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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양산에 있는 통도사에 갔습니다.

사찰에 가끔 가는 편이라 그런 지 이제 처음 갈때 보다는 주위를 구석 구석 보는 여유도 생겼답니다.

사람들이 사찰을 찾아 오시는 다양한 모습도 이제는 정겹게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스님이 지나가실때는 나름 예의를 차려 인사도 하구요..ㅎ

이렇게 사찰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면서 나름 마음의 여유까지 사찰에 다녀오면 느끼게 된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갔을때 저 뿐만 아니라 주위의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다녀오면서 사찰에 들렀는지 이 곳에 와서 기념촬영을 한다고

어수선하게 떠들고 난리가 났었습니다.

바로 옆에는 스님들이 경전 수학을 하는 곳이었는데...예의도 없이..ㅡ.ㅡ

사찰이 완전 놀이동산에서 떠드는 소리처럼 소리를 질렀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조용히 하라는 것보다는 더 큰 소리로 이야기를 하데요..헐~

바로 옆에는 경전 읽는 소리가 들리는데..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뿐만 아니라 사진을 찍는다고 탑 주위에 앉으면 위험한 모습까지 연출하기까지 했습니다.

 이렇게 사찰에 와서 조용히 하지도 않고 유명한 문화재까지 손상 될 뻔 했는데도 지도 하시는

 선생님들께서는 전혀 학생들의 모습에  신경 쓰시지 않으셨답니다.

 저도 학창시절에 유명한 사찰에 가 보았지만  나름 예의는 지키고 사진을 찍었었는데..

 얼마전에 본 학생들의 모습은 정말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사찰에 오면 불자가 아닌 일반인들이라도 그 분위기에 맞는 행동을 하는데..

 학생들의 어수선하고 시끄러운 모습과 이를 보고도 신경을 쓰지 않으시는 선생님들을 보며

 정말 실망을 금치 못했습니다.

 봄이나 가을이 되면 수학여행을 많이 가는데 제발 사찰에 와서 기념사진을 찍더라도

 주위의 분위기를 감안해 되도록이면 조용히 해 주셨음하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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