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전대통령의 '아주작은비석' 묘역 공사 현장.

2010. 5. 13. 11:13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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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대통령의 서거 1주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서민의 대통령으로 더욱더 사랑을 받았던 노무현 전대통령님..
그래서인지 봉하마을에는 평일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찾았습니다.


봉하마을을 찾은 사람들 대부분이 제일 관심을 가지고 본 곳이
아마도 노무현 대통령님의 유언에 따라서 시행하고 있는
" 아주 작은 비석 " 묘역 설치 부분일것입니다.


" 아주 작은 비석 " 이란 어떤 모습인지
솔직히 보지 않으면 잘 모르는 부분이지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사진으로 담아 왔습니다.


정말 소박한 비석 그자체입니다.


5월 23일은 서거 1주년이 됩니다.
그래서인지 봉하마을 묘역 공사하는 곳은 정말 바쁜 분위기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봉하마을을 찾는 시점이 되기 때문에
서거 1주년이 되는 날 묘역 공사를 다 완성해야 함이겠죠.


노 전대통령님의 지석을 청소하는 모습입니다.
멀리서 보기에도 정말 소박함 그자체더군요.


" 아주 작은 비석 " 묘역 공사에 쓰일 자재들입니다.


' 내 마음 속 유일한 대통령 사랑합니다.' 란 문구가
왠지 콧끝이 시큰둥해지더군요.


그럼 ..

" 아주 작은 비석" 묘역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아래↓ 그림을 참고 하십시요.



삼각형 모양이 바로
" 아주 작은 비석 묘역 " 조감도입니다.


서거 1주년을 남겨두고 한창 묘역 공사중인 봉하마을은
엄숙하기까지 하더군요.



" 아주 작은 비석" 묘역 공사 현장을 둘러 보고
나오는 길에 봉하마을에 붙어 있는 한 문구가 눈에 띄었습니다.
' 노무현대통령의 최고의 명연설 ' 이란 제목으로 말이죠.
여러분도 한번 자세히 읽어 보시길요..
가슴깊이 벅차 오르는 감동을 느끼실겁니다.


서민의 대통령..
국민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대통령으로 기억되는
노무현 전대통령님..
우린 영원히 그 사랑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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