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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살다 보니 자연스럽게 바다의 친근함을 그대로 느끼곤 합니다.
가끔 여행길에 오르면 솔직히 산촌보다는 어촌이 더 정겨운 것은
아마 어릴적부터 바다를 보며 살아서 그런 마음이 들 것 같기도...



산을 등지고 바다를 바라보며 평지가 띠처럼 펼쳐진
포구의 자연조건과 경상남도 서부지방의 관문인 삼천포항은
여느 항구처럼 포근함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많은 배들이 정박해 있음에도 왜 그런지 조용한 분위기인지..
작은 어촌마을을 보는 듯 하더군요.


부산 자갈치처럼 정겨움이 묻어 있는 삼천포항은
사람들의 냄새가 물씬나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수심이 얕고 항역이 좁으며 바위가 많아 국제항으로
개발하기가 어려워 사천에 대규모 공업단지가 들어서는데
장애 요소가 되고 있어 입출항 선박은 연안선이 대부분이라는 삼천포항.
그래서인지 작은 포구의 느낌이었습니다.


부산자갈치와는 달리 조용한 분위기더군요.


삼천포항이 부산자갈치와 다른 점이라면
포구 근처에 음식점과 시장이 공유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마치 옛 포구의 느낌같은 모습이기도 하더군요.


평화롭기까지 한 삼천포항.


곳곳에서 생선 말리는 모습은 여유로운 어촌 풍경을
그대로 보여 주는 것 같았습니다.


저녁 반찬으로 조림을 해서 먹으면 정말 맛있겠죠.
ㅎㅎ...


어때요..
작은 포구이지만 넉넉한 모습과 사람사는 모습이 그대로 느껴지지 않나요.


포구 주위에 길게 늘어선 포장마차들이
힘겨운 삶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는 장소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옛 모습이 그대로 느껴지고
사람사는 냄새가 물씨나는 삼천포항.


왠지 이 곳을 들러 보니 고향에 온 듯 포근함이 그대로 느껴졌답니다.

  1. Favicon of http://killerich.com BlogIcon killerich 2010.05.10 17:05 신고

    아~ 바다가서 회 먹고 싶네요^^..
    방금~ 밥 먹었는데..저의 식탐은 하늘을 찔러요..ㅠㅠ
    삼천포항이라..기억해둬야겠어요^^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0.05.11 01:00 신고

      ㅎ..먹는걸 즐기시는 미식가이시군요.
      다음에 꼭 삼천포항에 가서 싱싱한 회 한접시 드세요.^^

  2. Favicon of http://www.walkview.co.kr BlogIcon 걷다보면 2010.05.10 20:46 신고

    바다의 향취가 이곳가지 풍깁니다^^

  3. Favicon of http://blog.daum.net/asg0001 BlogIcon 울릉갈매기 2010.05.10 21:38 신고

    며칠전 목포가다가 본 삼천포~
    안그래도 잘가다가 삼천포로 한번
    빠져볼까하면서 한바탕 웃었는데요~^^
    한번 빠져볼걸 그랬나봐요~^^
    아주 좋은 풍경이네요~^^

  4. Favicon of http://zasulich.tistory.com BlogIcon 자수리치 2010.05.10 22:13 신고

    제주도의 포구와는 또다른 정겨움이 묻어나네요.
    바다는 언제 봐도 늘 새로운것 같습니다.^^

  5. Favicon of http://star-in-sky.tistory.com BlogIcon 하늘엔별 2010.05.11 04:51 신고

    이십대 때 잠깐 살았던 삼천포항을 작년에 다녀왔었지요.
    요렇게 사진으로 다시 보니 너무 반갑네요. ^^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0.05.11 06:28 신고

      옛추억이 새록새록 생각 났겠네요.
      ㅎ...

      오늘도 기분 좋은 일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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