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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살다 보니 자연스럽게 바다의 친근함을 그대로 느끼곤 합니다.
가끔 여행길에 오르면 솔직히 산촌보다는 어촌이 더 정겨운 것은
아마 어릴적부터 바다를 보며 살아서 그런 마음이 들 것 같기도...



산을 등지고 바다를 바라보며 평지가 띠처럼 펼쳐진
포구의 자연조건과 경상남도 서부지방의 관문인 삼천포항은
여느 항구처럼 포근함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많은 배들이 정박해 있음에도 왜 그런지 조용한 분위기인지..
작은 어촌마을을 보는 듯 하더군요.


부산 자갈치처럼 정겨움이 묻어 있는 삼천포항은
사람들의 냄새가 물씬나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수심이 얕고 항역이 좁으며 바위가 많아 국제항으로
개발하기가 어려워 사천에 대규모 공업단지가 들어서는데
장애 요소가 되고 있어 입출항 선박은 연안선이 대부분이라는 삼천포항.
그래서인지 작은 포구의 느낌이었습니다.


부산자갈치와는 달리 조용한 분위기더군요.


삼천포항이 부산자갈치와 다른 점이라면
포구 근처에 음식점과 시장이 공유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마치 옛 포구의 느낌같은 모습이기도 하더군요.


평화롭기까지 한 삼천포항.


곳곳에서 생선 말리는 모습은 여유로운 어촌 풍경을
그대로 보여 주는 것 같았습니다.


저녁 반찬으로 조림을 해서 먹으면 정말 맛있겠죠.
ㅎㅎ...


어때요..
작은 포구이지만 넉넉한 모습과 사람사는 모습이 그대로 느껴지지 않나요.


포구 주위에 길게 늘어선 포장마차들이
힘겨운 삶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는 장소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옛 모습이 그대로 느껴지고
사람사는 냄새가 물씨나는 삼천포항.


왠지 이 곳을 들러 보니 고향에 온 듯 포근함이 그대로 느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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