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모터쇼에서 본 미래의 전기자동차 그 실용성은..

2010. 5. 6. 17:24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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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기름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이시점..
더욱더 사람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자동차가 바로 전기자동차일겁니다.
그래서일까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다양하게 선보인 자동차 중에서
유독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던 자동차였는지 모릅니다.
가면 갈 수록 늘어 나는 자동차때문에 환경문제도 많은데
전기자동차가 미래의 자동차로 사용된다면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는 일에 한 몫을 하기도 하겠더군요.



전기자동차의 기능은 어떨까..
1회 충전으로 최대 120km까지 주행이 가능하고,
일반 가정용 220V로 충전이 가능해 편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일반 충전방식으로는 완전 방전 상태에서 충전 완료까지
4시간 정도 소요되고, 급속 충전일 경우에는 30분 이내로
충전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최고속도는 60km/h인 저속전기차라 조금은 현실성이 떨어지긴해도
미래의 환경을 생각한다면 나름대로
괜찮은 자동차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Change 는 
아담한 사이즈의 유럽도시형 자동차의 느낌을 그대로 살림과 동시에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별도의 수납공간을 마련하여,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들과
여성소비자들에게 큰 각광을 받을 것 같더군요.



색상도 빨강, 노랑 , 연두등 원색을 사용하여
여성 이용자들에게 딱 어울리는 듯한 느낌으로 다가 왔습니다.


그리고 HALLA라는 이름의 다양한 전기자동차도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은 전기자동차였습니다.


트럭, 승합차, 봉고등 아담한 사이즈로
많은 사람들이 실용적이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양한 모양의 전기자동차
정말 실용성있는 모델들이죠.


충전하는 곳입니다.
일반적으로 기름이나 가스를 투입하는 곳에
전기코드를 꼽는 방식이었습니다.



미래의 자동차인 전기차는 꼭 필요한 아이템이긴 한데..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왠지 현실성과
조금 동떨어지지 않나하는 생각도 들긴하더군요.

현재 우리가 이용하고 있는 구간도로는 최고 제한속도가
시속 70㎞에서 60㎞로 낮아졌지만
최고 제한속도가
여전히 시속 80㎞인 곳이 많아
 전기자동차의 운행이
사실상
불가능한 실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조정해 나간다면 나름대로 미래에 각광을 받는
자동차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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