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모라꼿'의 간접적 영향권에 들어선 해운대 풍경..

2009. 8. 6. 18:23생활속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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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가장 강력한 태풍 ' 모라꼿 '이 들어서면서 남해안 지방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무척 걱정을 합니다.

특히 장마의 피해를 입으신 분들은 가슴을 졸이시겠지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더 겁나는 것은 폭우가 집중적으로 내린다는 것에 신경이 곤두서고 있답니다.

피해를 입은지 불과 한달도 되지 않은 분들은 더 걱정이 앞설것 같네요.

아침에는 나름 날이 좋더니..

오후 들어서 가을같은 느낌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사실 요즘 이상기온현상으로 작년과는 달리 저온현상이 계속되어 여름같지 않은 날씨로

4계절이란 말이 이젠 옛 말처럼 느껴지네요.

 

 

 

 

오후 해운대 풍경.

비가 온다는 기상청의 예보에 미리 우산을 챙겨나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갑자기 맑았던 날씨가 하얀구름이 끼더니..

이내 검은 먹구름으로 변해 갑자기 소나기가 올 것 같았습니다.

 

 

 

 

푸른 하늘에 왠 먹구름!..

정말 순식간에 먹구름이 밀려 왔습니다.

 

 

 

 

이내 해운대 부근은 어둠으로 변하고 있더군요.

 

 

 

 

 

갑자기 비가 내릴 것 같았습니다.

바람도 선선하게 많이 불고..

 

 

 

 

푸른 하늘은 거품이 일어나는 욕조처럼 뒤덮히고 있었습니다.

 

 

 

 

태풍의 간접적 영향권에 들어선 부산의 풍경..

 

 

 

 

 

 

 

 

순식간에 푸른 하늘을 삼켜 버리더군요.

 

 

 

 

 

 

 

 

 

하늘은 순식간에 불이 나서 검은 연기가 자욱한 느낌 그 자체입니다.

 

 

 

 

 

구름이 해운대 바닷가를 뒤덮는 모습입니다.

 

 

 

 

 

 

 

 

 

 

 

태풍의 간접적 영향권에 들어선 부산 해운대 바닷가.

가을 분위기의 선선한 바람이 왠지 오늘따라 춥게만 느껴지네요.

이번 태풍은 올해 들어 가장 강력한 태풍이라고 하는데..

모두 시설물관리와 안전에 각별히 신경써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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